2025 하나은행 K리그2 8라운드 경기가 4월 20일 일요일에도 계속되었습니다. 이날 총 3경기가 전국 3개 구장에서 열렸으며, 각 팀들은 승점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부산 아이파크와 경남 FC는 각각 원정과 홈에서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추가했고, 충남아산 FC와 전남 드래곤즈는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씩을 나누어 가졌습니다. 주말의 마지막을 장식한 K리그2 3경기의 상세 결과를 정리해 드립니다.
안산 그리너스 1 - 3 부산 아이파크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후 2시 경기에서는 원정팀 부산 아이파크가 홈팀 안산 그리너스를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부산은 효과적인 공격 전개를 통해 3골을 기록하며 안산의 수비를 무너뜨렸습니다. 안산은 한 골을 만회하며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 승리로 부산은 귀중한 원정 승점 3점을 확보했고, 안산은 홈 팬들 앞에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2,424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냈습니다.
- 결과: 안산 1 - 3 부산
- 장소: 안산 와~스타디움
- 관중 수: 2,424명
충남아산 FC 0 - 0 전남 드래곤즈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충남아산 FC와 전남 드래곤즈의 맞대결은 득점 없이 0대 0 무승부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양 팀은 경기 내내 팽팽한 접전을 벌였으나, 견고한 수비벽을 넘지 못하고 서로의 골문을 여는 데 실패했습니다. 결국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지며 경기를 마쳤습니다. 3,131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양 팀 선수들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 결과: 충남아산 0 - 0 전남
- 장소: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 관중 수: 3,131명
경남 FC 2 - 1 김포 FC
창원 축구센터에서 열린 이날 마지막 K리그2 경기에서는 홈팀 경남 FC가 김포 FC를 상대로 2대 1의 신승을 거두었습니다. 경남은 치열한 공방전 끝에 두 골을 성공시키며 김포의 추격을 한 골 차로 뿌리치고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홈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경남은 순위 경쟁에 힘을 보탰고, 김포는 아쉬운 원정 패배를 당했습니다. 2,318명의 관중이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 결과: 경남 2 - 1 김포
- 장소: 창원 축구센터
- 관중 수: 2,31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