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무슨 보고서까지...
양파링님의 강의는
임장보고서(+임장)의 결정체였습니다.
소중한 나의 종잣돈을
아무것도 모르는 곳에 버릴 수 없습니다.
확신이 있는 곳에
투자해야합니다.
회사에서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공고를 내고
이력서를 지원받고
면접대상자를 선정하고
면접을 보고
면접자 건강 확인하고
임원면접도 보고
다 합격해야
채용이 됩니다.
생면부지의 사람을
내 회사에 채용하는 것처럼
내 (일공공공) 회사의 직원 채용도
빡씨게(?) 보고서를 보고
확신과 믿음이 생기면
채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동안 임장보고서를 대하는
저를 반성합니다.
'임보?'
'아 쫌 걸었더니 귀찮네'
'아파트만 보면 되지 뭐 다 복붙이고만....'
'그냥 숙젠데...?'
실제로 제가 가진 임보는 1개.
그마저 제대로 만든 것이 아닙니다.
마음만 먹고
행동을 뜯어고치지 못합니다.
아낌없이 주시는 양파링님
당부의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행복'의 반대말이 뭔지 아세요?
비교입니다.
양파링님
지금 한두번의 과정으로
결과를 얻을 수 없음을 다시금 알게하셨습니다.
아직 결과를 얻을 수 없으니
그 동안의 과정을 보면서
이전의 나와 비교하고,
나에게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주셨습니다 :)
양파링님의
떠먹여주시는 강의를 통해
임장의 시작부터 끝까지 복기하고
알려주신 그대로
해야겠습니다.
참 쉽 죠 ?
저처럼 재능이 없는 사람도 주어진 환경에 있다면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주우이님
주우이님은
초보자 시절의 경험담을
아낌없이 알려주셨습니다.
지금의 내가 갖는 고민이 생각보다 고민거리가 아니라는 점.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있는 점.
환경에 중요성을 망각하고 있는 점.
특별히
사람이 감정적이고, 흔들리기 마련인데,
(특히 일공공공!)
상황상황마다 객관적으로 바라보시고, 복기하시고,
앞으로 우리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려주셨습니다.
월부를 만나고
변화된 삶을 살고 계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투자자로서의 삶을 살기 위해.
또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계획하고 행동하셨습니다.
저는 월부에 있으면서
그동안의 행동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과제에 맞춰서
몸을 움직이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를 반복...
(왜 돌아가...ㅠㅠ)
어제의 광클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환경에 몸을 밀어넣고
행동이 습관이 되도록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을 하게됩니다.
BM.
낯설은 투자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생각을 계획으로, 계획을 행동으로 바꾸기
임장 과정을 타이트하게 만들고 끝까지 하기
자기 전에 나에게 오늘 하루를 묻고 평가하기
(복기)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