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주차에는
무려 6차시(?) 강의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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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 해주신 너나위님
현장에서 수강하신 오프반 동료분들
온라인에서 졸린 눈을 비벼가며 들으신 온라인 동료분들
모두모두 애쓰셨습니다!
그럼
강의내용 정리는 생략하고
느낀점 위주로 정리하겠습니다.
'나는 이해가 안돼요.'
무언가가 존재한다면 받아들여야 한다.
시장에서 형성된거니까, 생각을 바꿔야 하는거다
너나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우리는 많은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수많은 강의를 보고 듣고 자랐는데
왜 지금에서야
너나위님의 강의를 듣게되었을까요?
12년 이상 쇠뇌당한
저는
자본주의를 전혀 모르는
바보입니다.
'왜 이런 포지션에 있어야 하지?'
'왜 이런 터무니없는 가격을 주고 사야하지?'
'사는게(buy) 아니라 사는거(live)라며?'
네.
사람들이 행동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내가 살아온 관점과 입장에서는
세상의 이치를 알 수 없습니다.
생각을 바꿔야합니다.
7시간의 강의동안
저의 생각은
조근조근 흔들리고
잘근잘근 씹히면서
다시한번
내가 생각하는것이 아닌
세상이 바라보는 관점.
너바나님께서 알려주신
not A but B
를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들어오는 것은 최대한 빨리
나가는 것은 최대한 천천히
너나위
내집마련을 위해
대부분 대출을 일으켜야 합니다.
지금의 현금 vs 30년 뒤 현금
이 둘 가치는 분명
다를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에 나의 자산(현금)이
고스란이 노출되지 않도록
부동산 또는 동산에
가져다 놔야 합니다.
미국 연준은 올해 금리 인상을 예고했고
며칠 전에는
빅스텝(한번에 0.5P% 금리인상)을 할 수 있다
했습니다.
금리는 반드시 오를것입니다.
너나위님께서는
대출이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
내가 영끌하지 않고
무리하지 않는 수준의 대출로
나의 가정과 나의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내집마련 예산표까지!
(보너스 as 찬스! ㅎㅎㅎㅎ)
대출하면 망한다
대출하면 큰일난다
빚지고 살지 마라
도시괴담처럼 들어왔던
누군가의 훈계를
너나위님의 강의로
모두 오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내마반21기 동료여러분~!
한달 동안 완강해주셔서 (?)
미리 감사합니다! ㅋㅋㅋ
주어진 예산과 감당가능한 대출로
꼭 내 집 마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7시간동안
열강해주신 너나위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귀한 시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